결국 2024년이 끝나버렸다.분명 내 계획에서 2024년이 끝날 때 쯤에는 졸업하기 전에 이름을 들어보면 알만한 회사에 개발자로 취직도 하고,운전면허도 따고, 취미생활도 하면서 멋진 인생을 살 계획이었다. 근데 현실은 취업은 개뿔 운전면허도 없는 상태로 대학만 졸업을 해버린 그냥 개백수가 되어버렸다. 나름 노력을 안한건 또 아니다.분명 무언가 많이 한거 같은데....막상 무언가를 했다고 할 수가 없는 느낌이다. 그럼 나는 2024에 뭘 했는가아무것도 안하고 2024년을 보냈다고 생각하면 너무 우울할거 같기 때문에, 2024년을 되돌아보며 내가 얼마나 열심히 살았는지 한번 보고자 한다. 일단 블로그 글 11개, 이것까지 포함하면 12개다.딱 한달에 한개 꼴로 쓴거 같은데, 나름 의미 있는 포스팅들을 한 ..